대전지방국세청은 지난 6.19일에 시행한 제32회 조사요원자격시험 결과 평균  합격률 36.5%, 청별 최저 합격률이 17.6%로 나타났으나 대전청은 49.1%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55명 응시자 중 27명 합격)하여 6개지방청 중 1위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특히, 지방청에서 집합교육을 실시한 결과 31명 중 21명이 합격하여 67.7%의 합격률을 기록한것.

이와같이 높은 합격률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지방청에서 치밀하고 체계적인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실력있는 강사를 선정  하여 교육생과 강사가 한마음이 되어 향학열을 불태운 결과라고 분석했다.

  더구나 세무서 인력부족에 따른 업무 폭주와 강의실이 비좁은 열악한 학습환경에서도 집합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원거리 교육생에게는 사용하지 않는 관사를 생활관으로 이용토록 하고 밤 11시까지 청사를 공부방으로 개방하여 자습  하게 하는 등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거둔 결실이어서 더욱  값진 성과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