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청장:김용덕)은 5.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용 수입서적 및 전자게임기 수입동향을 분석한 결과, ‘04년도 어린이용 서적 수입액은 7,599천불로 전년도대비 33% 증가하였으며, 반면 전자게임기 수입액은 49,081천불로 전년도대비 11% 감소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어린이용 서적 수입은 ’03년에 24%감소하였으나 이후 조기 교육붐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올해 1/4분기 어린이용 서적 수입은 작년동기대비 38%증가한 2,056천불어치가 수입되어 증가추세로 나타났다.

반면, 전자게임기 수입은 ‘02년 515% 급증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올해 1/4분기 또한 57%급감하며, 감소추세로 분석했다.

한편 유아용품 수출의 경우 유아 의류 및 완구류는 지속적으로 수출이 감소하여 유아 의류의 경우 ‘05년 1/4분기 32%감소하였으며, 완구류 수출 또한 전년동분기 대비 12%감소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