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관(세관장 이홍로)은 지난 29(금) 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세관원 33명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는 관세청홍보영상물(관세국경을 지킨다) 상영 및 서울세관 우수 혁신사례를 소개하고, 최근 밀수동향 및 검거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자원봉사세관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된것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자원봉사세관원들은 중국산 농수산물과 밀렵으로 포획된 야생 오소리 등 야생동식물에 대한 휴대품통관 검사를 강화하여 이들의 불법반입을 적극 차단하는등 관세국경선을 보다 철저히 지켜줌으로서 국내산업을 보다 강도 높게 보호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간담회에서 서울세관과 자원봉사세관원 모두 상호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정기모임 및 수시모임을 자주 가짐으로써 자원봉사세관원제도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다짐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