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세관(맹인재)은 19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구미세관장 초청 간담회'를 열고 관세행정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기업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국정브리핑지를 통해서 밝혔다.

                       

구미상공회의소 회원사 대표 및 관계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맹세관장은 초일류 세관 구현을 위한 구미세관은 올해 주요 업무추진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아름다운 관세행정 파트너 선정 및 우대제도'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함께 감면 추천기관과의 전산망 연게운영 시행 등 올해부터 달라지는 관세행정에 대해 설명하고 기업들의 적극적인 업무협조를 부탁했다.

또 지역 상공인들은 관세청이 올해부터 실시할 예정인 인터넷 수입신고 등 전자통관체제구축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구미세관은 앞으로도 지역기업 등 고객들을 위한 '찾아가는 마춤형 설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