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11일 오전에 국세청 2층대강당에서 이용섭 국세청장의 이임식이 열렸다.
이날 이임식에서 이용섭 국세청장은 지난 2년동안 숨가쁘게 달려왔다고 감회를 밝히면서 신뢰의 위기에 처해있던 어려운 시기에서 신뢰를 만들 수 있도록 힘써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그는 첫해에는 ‘세정혁신 시스템과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주력하고, 다음 해에는 이를 일선 현장에서 ‘행동하고 실천’하는 데에 역점을 두었다고 하였다.
또한 국민들이 모든 세금업무를 세무서나 공무원을 찾지 않고 집이나 사무실에서 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세계일류수준의 첨단 전자세정을 구축한것을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서 국민과 국세청을 잇는 ‘정보채널’로 확고히 정착시킨「국세청 뉴스레터」,「콜센터」의「국세종합상담센터」로의 확대개편, 납세자보호담당관의 직급 상향조정, 양질의 세무대리 서비스 제공을 가능케 한 ‘세무대리정보 통합관리시스템’의 구축과 ‘모범세무대리인’ 제도 도입 등 국민들이 세금에 신경쓰지 않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국민편의위주로 납세서비스체계를 혁신하였다고 했다.
또한 세무조사 시스템도 공정?투명하게 바꾸어, 국세공무원을 알든 모르든 성실납세자는 보호하고 탈세자는 철저히 과세하는 세무조사 본연의 두 기능이 제대로 발휘토록 하였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조사상담관을 신설하여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부조리 발생소지를 크게 줄였으며, 세무조사의 방향과 선정기준의 사전 공표, 조사조직의 비노출 운영, 성실신고 조기검증시스템 도입, 금품제공자에 대한 강도 높은 세무조사 실시 등을 통하여 투명하고 깨끗하면서도 엄정한 조사가 이루어지도록 하였다고 했다.
이밖에 많은 비난을 감내해야 했던 접대비실명제 실시, 자영사업자 과세자료 양성화를 위해 세계 최초로 도입한 현금영수증제도 시행, 열병처럼 번지던 부동산투기와의 전쟁 등 열정을 쏟았던 수많은 시책들이 감회를 새롭게 한다고 하였다.
국세청 내부조직을 위해서 명예와 창의를 존중하는 조직문화, 그리고 꿈과 희망을 주는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하였고「전자인사 시스템」과「청장 핫라인」을 구축하여 청탁이 필요없는 공정?투명한 인사문화의 기틀을 마련, 세무서 신설과 직급조정 등을 통해 승진기회도 확대하고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강남합동청사의 개청, 강북세우회관 신축 등 12개의 청사와 18개의 기숙사를 새롭게 확보했다고 한다.
그는 이임사를 통해서 국세공무원 모두가 그토록 소망해 온 국민에게 감사하고 봉사하는「공손한 국세청」, 탈세에 대해 빈틈없이 과세하는「엄정한 국세청」, 납세자가 신뢰하는「깨끗한 국세청」의 기틀이 마련되어 보람을 간직할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세청장을 역임하면서 ‘「세금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신념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을 운영하여 국민의 신뢰를 받는 국세청으로 다시 태어나도록 하겠다’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면서, 감동세정의 실현, 성과관리 시스템과 국세행정 실명제의 완전 정착 등 수 많은 혁신과제들을 완수해줄것을 부탁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