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재산공개 安正男 국세청장

2001.03.05 00:00:00

작년 4백만원늘어 사진



재정경제부와 산하 기관장들의 지난해 재산은 늘었을까 줄었을까?

진 념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과 김진표 세제실장은 재산을 불리지 못해 각각 1억9천만원, 1천5백만원이 오히려 줄어든 반면, 세정관료 모두는 조금이나마 늘렸다.

安正男 국세청장은 불과 4백만원 늘리는데 그쳤고 뒤이어 곽진업 차장은 8백80만원, 이동훈 대구청장 1천만원, 최이식 광주청장 1천1백만원, 손영래 서울청장 2천6백만원이 늘어난 것으로 신고됐고 봉태열 중부청장은 8천1백만원의 자산이 늘어나 세정관료 중 가장 많은 증가액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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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재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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