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과 다르다” 공식해명
국세청은 `우리나라에 세무서 50개면 충분하다'는 安正男 국세청장의 발언을 인용한 일부 언론의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며 “安正男 청장의 발언은 기능별조직개편을 앞두고 한때 세무서 수를 50개 수준으로 줄이는 방안까지 검토해 봤다는 취지”라고 해명했다.
한편 국세청의 한 관계자는 `올해 조사대상자가 작년의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었다'는 보도와 관련 “安 청장의 발언은 조사요원의 수가 1만4천명에서 5천명 수준으로 3분의 1 가량 줄어들었다는 것이지 조사를 받은 납세자수가 그렇게 대폭 줄어들었다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황춘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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