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단신

1999.05.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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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는 현행 우편번호와 병행해 8월부터 집배원별 우편번호를 부여할 계획. 새 우편번호는 기존의 여섯자리 우편번호 가운데 시·군·구를 나타내는 앞의 세자리는 그대로 두고 읍·면·동을 표시하는 뒷부분 세자리를 배달하는 집배원에 따라 다르게 한 것. 현행 우편번호를 기재하더라도 불이익은 없다. 그러나 우편물 이용이 많은 기업체의 경우 집배원별 우편번호를 이용하면 우체국의 분류시간이 훨씬 단축돼 우편서비스가 개선된다.

▲대우건설이 부산-거제 연결도로공사를 합작 건설한다는 조건으로 프랑스 GTM사에서 모두 5억달러의 외자를 유치했으며 양사는 추후에 5억달러를 공동 외자유치할 계획.

▲동화약품은 한국얀센과 위염, 소화불량치료제인 `프레팔시드'의 공동판매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했다고 발표. 이에따라 양사는 각자 강한 영업력을 갖고 있는 시장 영역을 맡아 동화약품은 약국시장에서, 한국얀센은 병·의원시장에서 프레팔시드의 판매에 나설 계획.

▲주택은행은 기타담보대출의 대출기간을 3년으로 늘리고 신용대출을 연장할 때도 일부원금 상환의무를 폐지키로 결정.

▲포항제철은 포항제철소 1열연공장이 특수공정없이 기존 공정을 이용, 0.8㎜ 초극박 열연강판을 양산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

▲대한상의는 지난주 상의회관 중회의실에서 `금융시장의 환경변화와 대응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

▲한솔은 지난주 그룹 홈페이지(www.hansol.co.kr)에 사이버 종이박물관인 `한솔 종이박물관 여행'사이트를 개설.

▲아가방은 최근 미국 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로부터 `올해의 벤더상'을 수상.


황춘섭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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