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과 삼일회계법인이 주관하는 `회계관리2급' 첫 시험이 내달 2일 치러진다.
삼일회계법인 최종일 회계사는 “지난 15일부터 인터넷과 우편으로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현재까지 3천6백명을 기록중”이라면서 “응시자격에 제한이 없었던 만큼 일반직장인, 학생 등 다양한 분포를 보였다”고 밝혔다.
또한 최 회계사는 “특히 이번에 새롭게 실시되는 `회계관리사' 자격시험의 남녀 성비는 5 대 5를 나타내 높은 관심도를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시험장소는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부산 경남공업고등학교, 대구 동부공업고등학교, 대전 우송공업대학, 광주 송원대학 등 5개교로 정해졌다.
각 과목 70점이상 획득해야 합격할 수 있으며 합격자 발표는 내달 17일로 예정돼 있다.
문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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