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 인터넷상담 시간·비용절약 `호응'

2001.08.06 00:00:00


한국세무사회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세무상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세무사회에 따르면 올 1월부터 지난달까지의 인터넷을 통한 상담건수는 총 1천1백여건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 홍보상담위원회(위원장·심관무)는 최근 제1차 인터넷상담위원회를 개최하고 인터넷 상담 일정 및 홈페이지 기술상의 문제 등에 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각 지역별 인터넷상담위원에게 새로운 ID를 부여하고 전문분야별로 분류, 인터넷 상담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세무사회 관계자는 “방문이나 서면상담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시간과 비용이 덜 드는 인터넷을 이용한 세무상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인터넷 전문상담위원으로 위촉된 세무사를 통해 상담에 신속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무사회는 올 2/4분기에 총 6백9건의 무료세무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히고 세목별로는 소득세가 전체 상담의 45%를 차지한 2백72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문영재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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