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부터 4일간
한국과 일본의 변리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시아지역의 위조상품 방지 등 지식재산권 집행활성화 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특허청과 국제특허연수부 공동주최로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실시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과 일본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각국 변리사 40여명이 참석해 지식재산권 전반에 걸친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김문환(국민대 특허대학원) 교수는 `지재권 관련 협약과 법령개요'라는 주제로 한국측의 첫 발표자로 나서고 일본측에서는 아시아지역에서의 지재권 집행활동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특히 위조상품에 관한 연구의 일환으로 서울 남대문과 동대문 등 재래시장 현장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다.
민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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