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5회걸쳐
변리사회(회장·서상욱, kpaa.or.kr)가 오는 5월1일부터 두달동안 5차에 걸쳐 PCT국제출원에 대한 워크숍을 각 지역 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
변리사회는 국내기업들의 해외기술을 보호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PCT국제출원에 대한 실용적인 정보를 관련업계에 제공하고, 유망 수출기업의 해외특허권 획득을 통한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해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는 5월7일 대한상공회의소 1층 국제회의장에서 첫 워크숍을 개최하고, 14일에는 부산·울산 및 경남 일대의 기업인과 29일에는 대구·경북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6월에는 대전과 광주지역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변리사회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해외시장 확보전략의 하나인 국내기업의 해외기술보호와 국제출원 등 국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중요한 노하우가 전달될 것으로 보여 기업관계자뿐만 아니라 대학, 연구소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민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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