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회장·구종태(具鍾泰)는 구랍 26일 제5회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 합격자 총 2천5백67명을 발표했다.
세무사회 주관으로 지난달 3일 전국 36개 고사장에서 치러진 제5회 시험에는 7천8백90명이 응시, 33.6%가 합격한 것으로 밝혀졌다.
합격여부는 구랍 26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www.kacpa.or.kr) 또는 자동응답안내(ARS 02-700-1921)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자는 각 시험 응시지역 접수처(본회, 지방회, 협의회)에서 이달 8일부터 20일까지 자격증을 교부받을 수 있다.
합격자는 이 기간이 지나면 본회로 직접 방문해 자격증을 수령하거나 우편으로만 수령가능하다.
한편 세무사회는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 합격자를 위주로 인력뱅크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취업희망자는 취업희망지역과 원하는 급여나 조건을 구직게시판의 `쓰기'에 입력하면 된다.
또 이력서를 팩스 또는 우편으로 직접 보내면 별도로 관리하며 1 대 1로 취업을 알선하고 있다.
김경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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