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리사 인기직종 급부상

2000.03.27 00:00:00

제37회 시험 9천75명응시 76대1 경쟁



올해 실시되는 변리사시험에 국립대 의대 및 공대 교수, 기술고시 출신 4~5급 공무원 등 고급인력들이 대거 응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허청이 지난달 마감한 제37회 변리사시험 응시원서 접수결과, 지원자 수가 작년의 6천8백47명보다 32.5% 늘어난 9천75명으로 7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외도 72세의 변리사사무소 직원과 교육행정직 등 중앙부처 4~5급 공무원이 다수 변리사시험에 응시해 최근 변리사의 높은 인기를 새삼 실감케 했다.

한편 특허청은 내년부터는 변리사시험을 절대평가제로 바꿔 변리사 수를 크게 늘릴 계획이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