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인터뷰]심명규 동아경리학원장

2001.09.03 00:00:00

"베테랑 강사 지식 전수장"



“기업체의 모든 사무업무는 회계실무능력이 좌우합니다. 세무회계업무는 실무경력을 쌓을수록 그 실력이 향상되고 향후 전문 경리회계원으로 확고한 기반을 다질 수 있습니다.”

동아경리학원의 심명규 원장〈사진〉의 간단하면서도 뚜렷한 철학이다.

심 원장은 회계나 세무는 암기가 아닌 이해위주로 교육해야 하며 이를 통해 전반적인 흐름을 제대로 파악해야만 새로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경리지식을 갖춘 사람은 정보 분석능력 및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을 가질 수 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모든 업무에서도 자신감이 생겨 능률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으며 회사업무를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기 때문에 회사경영에 필수적인 요소”라고 밝혔다.

심 원장이 가장 역점을 두는 분야는 이론과 실무능력을 겸한 베테랑 강사를 확보하는 일. 이에 따라 방대한 회계지식을 체계적으로 요약하고 현장감 있는 실무사례를 들어가며 강의할 수 있는 풍부한 경력의 강사만을 채용한다. 또한 경리업무의 전산화에도 많은 투자와 관심을 기울여 학원 자체에서 개발한 전산회계프로그램을 내놓기도 했다. 윈도용 세무회계프로그램을 `DAT'라는 이름으로 개발, 보급하고 있다.


문영재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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