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창 논의중에 있는 관세청 조직개편과 관련 某 세관 관계자는 “조직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최적의 체계를 고민중에 있다”며 “당장 지각변동을 일으킬 만한 사안은 아니다”라고 애써 강조.
특히 이 관계자는 “변화된 관세행정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납세자들에게 홍보하는 한편 증가하고 있는 해외 여행객들에 대한 이미지 쇄신차원도 고려되고 있다”고 언급.
또다른 관계자는 “현재 본부세관의 역할과 기능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위상이 정립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
일선 세관 관계자는 “예전부터 관세청 산하에 국세청과 같은 지방청 필요성이 제기됐으나나 현재 본부세관을 지방청으로 할 경우 본청과의 업무 중복이 우려되며 인원 확충이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설명.
문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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