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지'는 공동의 수익배분이라는 원칙아래 일원화된 조직체계 구축과 대형회계법인들이 소홀히 다룰 수 있는 중견 및 개인 경영 컨설팅업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중국업체를 비롯, 시장개방이후 국내에 진출할 외투기업들에 대한 경영 컨설팅업무도 점차 강화해 나갈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특히 법무사, 부동산 컨설턴트 등 각 분야 전문자격사들과 업무제휴를 통해 최종적으로는 중소기업에 대한 토털서비스 실현을 목표로 삼고 있다.
신규 회계법인 `웅지'의 강점은 무엇보다도 경영자문 및 컨설팅업무에 경험 많은 회계사 12명이 포진해 있다는 것. 이를 바탕으로 국내 중소기업을 비롯, 코스닥·벤처·펀딩업무 등을 처리하고 있다.
거대시장 중국을 장기적인 주 타깃으로 삼고 있는 것이 `웅지'의 또다른 잠재적 프로젝트로 현재는 중국은행 한국지점 회계자문을 맡고 있다.
이후 중국기업의 국내투자뿐만 아니라 국내기업이 중국에 진출하는 경우에도 관련 회계업무 및 각종 사례분석을 체계화해 서비스할 계획이며 투자 컨설팅업무까지 다루겠다는 야심에 찬 의지를 밝히고 있다.
문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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