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특집, 99 국세행정결산 - 화보(2)

1999.12.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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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인으로서는 사상 처음으로 국세청장에 임명된 安正男 국세청장은 5월26일 취임식을 갖고 취임일성으로 `조세정의의 실천'을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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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공무원교육원과 관세공무원교육원이 정부 구조조정방침에 따라 국세공무원교육원으로 1월1일자로 통합됐다. 국세공무원교육원은 명실공히 `국세공무원 의식개혁의 도장'으로 거듭날 것을 천명하고 조직통합 및 세무대폐지에 따른 국세공무원교육 대책을 새로 마련하여 시행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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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正男 국세청장은 지난 10월 부가세예정신고기간부터 틈틈이 시간을 내 일선 세무서를 둘러보고 기능별조직개편이후의 일선 실상을 직접 점검했다. 내년 1월까지 전국 99개 세무서를 모두 순시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일선 순시를 강행하고 있는 安 청장은 일선 세정현장에서 납세자 여론 및 일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제2의 개청이념인 정도세정 천명배경과 세부실천 사항을 전국 1만7천여 국세공무원에게 직접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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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에는 국세청 개청이래 가장 많은 인원의 간부·직원들이 세정가를 떠났다. 변화와 개혁의 소용돌이 속에 후진을 위해 용퇴한 고참간부들의 모습이 자랑스럽게 후배 국세공무원에게 기억되기를 기원하며 퇴직하는 유공국세공무원에게 훈·포장, 표창장이 전수됐다.




황춘섭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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