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즐기며 친밀도 UP

2003.02.27 00:00:00

강동署 볼링동호회


○…"마지막 유종의 미를 거두자."

강동세무서(gangdong@nts.go.kr, 서장ㆍ이현동)내 동호회 중 꾸준하게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볼링동호회'(회장ㆍ김기정, 납세지원과장)가 지난 19일 직원 정기인사를 앞두고 마지막 경기를 가졌다. 이번 모임은 지난 12일 전체 회원 16명 중 13명 거의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이날은 실력이 비슷하도록 서로 조를 짜서 게임을 가지는 방식으로 두시간 가량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강동署 볼링동호회는 경기가 있을 때마다 '그 날의 점수'라는 것을 정해놓고 그 점수에 맞게 친 사람에게는 작지만 경품도 주는 등 회원들이 스스로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 그동안 꾸준한 활동을 해왔었다.

동호회장인 김기정 납세지원과장은 "다들 시간내기 어렵고 힘든데 앞에서 리더하고 동호회에 적극 참여하는 회원들을 중심으로 전 회원들이 단합해서 건강도 지키고 친목도 다지며 잘 해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인사 이동으로 회원의 60%가 이동하는 볼링동호회는 매달 첫째ㆍ셋째 목요일 한달에 두번 경기를 가진다.

이에 동호회 한 회원은 "매번 인사이동 때마다 보내는 아쉬움과 만나는 설레임이 교차한다"며 "새로 오는 직원들을 새 회원으로 받아 더 활발한 활동을 가질 것"이라며 마지막 경기의 아쉬움과 앞으로의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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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세무서 볼링동호회는 지난 19일 경기를 갖고 상호간 친목을 다졌다.


박상효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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