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열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지난 23일 강남세무서를 순시하고 기인호 서장으로부터 체납액 정리 및 연도말 세수 마무리에 대한 업무를 보고받았다.

이날 봉 청장은 “소득세 중간예납 납기내 징수에 관심을 가져 체납액 발생 방지와 함께 신용카드가맹 확대와 정착에 힘써 공평과세의 기반을 공고히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공평과세에 `선택과 집중'의 원칙을 적용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봉 청장은 강남署 관내의 수준높은 납세자로부터 세정개혁에 대한 좋은 평가를 얻기 위해서는 신뢰감을 조성할 수 있는 납세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므로 각별히 노력해 줄 것도 거듭 강조했다.

또한 어려운 시기에 관리자들이 조직의 인화 단결을 위해 노력해 줄 것과 친절 소양교육 및 직무교육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례중심의 산 교육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업무보고후 봉 청장은 각 과 사무실을 돌아보며 직원들과 악수, 격려하고 업무상 애로점 등을 묻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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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태열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지난주 강남세무서를 순시하고 `선택과 집중'의 원칙으로 공평과세를 이룰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