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세무서(songpa@nts.go.kr, 서장·김정환)는 최근 署내에서 과대항 친선 체육대회 행사를 개최하고 직원간의 화합을 도모했다.

김정환 서장은 “署내 직원들이 많아 면식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고 “전 직원들의 단합과 사기진작을 위해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육대회는 탁구 및 윷놀이 두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지난 가을 각 관서별 `체육의 날 행사'와는 별도로 치러졌다.

체육행사는 각 과별(총 7개팀)로 나눠져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경기결과 탁구, 윷놀이 두 종목 모두 세원관리2과(주장·박경배 과장)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계용 관리팀장은 “같은 직장에서 근무하면서도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행사처럼 전 직원의 화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과별 단합을 위한 경기가 끝난 후에는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 여행권 및 상품권 추첨을 실시해 3명의 직원들에게 행운이 돌아갔다.

경기진행중에는 각종 다과가 준비돼 직원들간 친목 도모의 장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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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세무서는 직원간 단합과 화합증진을 위해 과대항 친선탁구대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