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무서(gangnam@nts.go.kr, 서장·기인호)는 최근 정도세정 2주년을 맞아 제작된 기념 홍보팸플릿〈사진〉 배포에 나서 관내 납세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강남署는 지난달 13일부터 말일까지 3주에 걸쳐 홍보팸플릿 5백부를 각 정당의 지구당, 구의회, 동사무소, 복지회관을 비롯 일반 납세들에게 배부했다. 또 잔여분은 납세서비스센터에 비치해 방문객들이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한 납세자는 “세무서 분위기가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다고 생각했으나 이렇게까지 대폭적으로 바뀐 줄을 몰랐다”면서 “직원들이 업무 처리면에 있어서도 매우 친절해졌다”고 평가했다.
강남署 관계자는 “지난 2년 동안 숨가쁘게 진행된 세정개혁을 돌이켜 보면 매우 뿌듯하다”면서 “납세자 서비스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