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자안내판 설치 시각장애인 편리도모

2001.07.02 00:00:00

강남署


강남세무서(서장·기인호)가 최근 장애인을 위한 특별납세서비스를 자체 운영하고 있어 관내 납세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납세서비스센터 박세원 계장은 “평소 우리 署에서는 장애인 방문객들을 돕기 위한 새로운 대책 마련에 고민했다”며 “이번 one-call 서비스 시행을 통해 직원들이 현관을 따라 안내데스크에 들어선 장애인들을 만나면 곧바로 납세서비스센터로 안내해 세무상담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남署는 이미 구청 및 각 동사무소 등 유관기관에 협조를 구해 장애인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one-call관련 홍보를 마쳤다.

납세지원과 홍경옥 관리팀장은 “이미 지난 5월 종합소득세 신고때부터 one-call 서비스를 홍보해 왔으며 지난달초에는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 제도의 항구적인 운영을 도모키 위해 내부지침도 만든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홍 팀장은 “이번 one-call 서비스는 납세자 만족도 향상을 위한 서비스 연장선에서 특별히 확대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남署는 특히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안내판도 설치해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문영재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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