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납세서비스 맘껏 누리세요”

1999.10.21 00:00:00

 강서로타리클럽 조찬간담회 李鎰煥 강서세무서장 홍보

 ○…이일환(李鎰煥) 강서세무서장은 지난 6일 강서구 등촌동 소재 그린월드호텔에서 강서로타리클럽과 조찬간담회를 갖고 국세청 제2의 개청과 正道稅政을 홍보했다.

 강서로타리클럽의 초청으로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 이일환(李鎰煥) 서장은 납세자보호담당관의 설치목적 및 기능을 설명하고 정도세정에 따른 납세서비스를 납세자들이 충분히 향유할 것을 권유했다.
 이에앞서 李 서장은 “국세청은 21세기를 6개월 앞둔 시점에서 생각을 바꾸면 미래가 보인다는 신념으로 납세자중심의 기능별조직 체제로 전면 개편했다”면서 달라진 국세청 조직을 소상히 설명했다.

/image0/
 강서지역 경제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강서로타리클럽 조찬간담회에서 李鎰煥 서장이 정도세정을 홍보하고 있다.

 李 서장은 또 국민의 신뢰를 받는 공명정대한 국세행정 전개를 위해 국세청이 正道稅政을 천명했음을 밝힌 후 정도세정 세부추진방향을 소개했다.
 李 서장은 “정도세정은 옳고 맑고 바르고 당당하게 세정을 집행하겠다는 뜻이며 이같은 이념으로 국세청이 조세정의 실현에 앞장섬으로써 경제정의와 사회정의를 이끌어내는 국가중추기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李 서장은 국세행정서비스헌장의 제정배경과 내용, 납세서비스센터 개설, 납세자보호담당관제 개설 등 제2의 개청에 맞춰 시행된 주요 시책을 설명한 후 납세자와 국민의 협조없이는 이같은 세정개혁작업이 실효성을 거둘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을 당부했다.


황춘섭 기자 info@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