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세무서는 8일 권영림 제35대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권영림 삼성세무서장은 취임사에서 가장 먼저 조세 정의를 바로 세우는 ‘공정한 국세행정’을 주문했다.
그는 이를 위해 “오해받을 수 있는 관행 등은 과감히 털어버리고 고질적 탈세자와 체납자에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해 높아진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자”고 강조했다.
‘국민과 납세자를 위한 따뜻한 세정’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권 서장은 ”납세자 입장이 돼 기꺼이 들어주고 작은 불편 하나라도 정성을 다해 고쳐 나가자“고 독려했다.
국세청은 이날 전국 133개 세무서 국세·국세외수입 체납관리단을 출범하고, 현장 중심의 체납자 실태 확인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권 서장은 “모든 체납자의 실태확인을 통한 ‘맞춤형 징수체계’ 구축을 목표로 출범하는 체납관리단의 성공적인 정착에 나서자”며 “체납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면서 체납자를 유형별로 분류하고 차등 관리하는 효율적인 징수체계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체납관리단 정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더해 “국세청이 통합 재정수입기관으로 도약하는 새로운 출발점에 서 있는 지금, 본래의 업무와 새로운 과제를 어떻게 잘 풀어낼지를 함께 고민하자”며 “최일선 현장 경험과 의견이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서장은 마지막으로 직원들의 애로와 생생한 의견을 반영할 것을 약속하며 “과중한 업무량과 악성민원으로 홀로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하고, 성과에 상응하는 보상이 주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로필]
▷1983년 ▷충남 천안 ▷부천여고 ▷고려대 ▷행정고시 51회 ▷서인천세무서 부가가치세과 ▷동작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 국제조사1과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관리팀 ▷국세청 개인납세국 부가가치세과 ▷서울지방국세청 송무국 송무1과 ▷영국 해외파견 ▷중부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 정보화관리팀장 ▷대법원 파견 ▷삼성세무서장(現)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