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들고 종소세 신고현장 깜짝 방문한 임광현 국세청장

2026.05.22 11:30:20

세종세무서 신고창구 찾아 납세자·직원들 애로사항 청취
"대민업무 집중으로 피로도 높지만, 자긍심·건강 챙겨달라"

 

 

 

임광현 국세청장이 21일, 2025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및 장려금 신청이 한창 진행 중인 세종세무서를 방문해 신고업무 진행상황을 직접 살피고, 업무에 애쓰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임 국세청장은 이날 방문에서 종합소득세·장려금 신고창구를 차례로 찾아, 방문 납세자에게 신고 과정의 불편 사항은 없는지, 국세청에 바라는 점은 무엇인지 등등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더 편리해진 홈택스·ARS 신고서비스가 현장에서 원활하게 운영되는지를 점검하면서, 어려움을 겪는 영세사업자에게는 납기연장 등 세정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장려금 신청 대상인 고령자나 취약계층의 신청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세심한 지원에 나설 것을 당부했으며, 세종서 직원들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고령 납세자나 신고가 익숙하지 않은 분들의 신고를 도와 무사히 신고를 마쳤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화답했다.

 

업무에 연일 애쓰고 있는 세무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직접 준비한 피자 간식이 깜짝선물로 등장하기도 했다.

 

임 국세청장은 현장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5월은 대민업무가 집중되어 직원들의 피로도가 가장 높은 시기이지만, 소득세 신고는 국가재정 형성의 기반이 되는 중요한 업무인 만큼 자긍심을 가지고 임해달라”며, “무엇보다 지치지 않도록 건강도 잘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세무서를 찾는 납세자에게 신속하고 따뜻한 행정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공감과 배려의 마음으로 신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독려했다.

 

한편, 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와 더불어 장려금 신청이 동시에 집중되는 시기로, 이번 방문은 일선 세무서 신고창구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직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 국세청장이 현장 방문한 세종세무서는 대전청 내 17개 세무서 중 소득세 신고 인원 측면에서 중위권에 속하는 세무서로, 대규모 법인 사업자보다는 소규모 도·소매업이나 음식·숙박업, 개인서비스업 종사자가 많아 소득세 신고서비스 품질을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로 꼽힌다.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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