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전문가와 함께하는 물음표(?)를 느낌표(!)로

2025.11.02 09:15:41

부가세·종소세·양도세·상증세 온라인 라이브 Q&A 교육

국세공무원교육원, 11월3일부터 사전질의·참가신청 받아

 

국세공무원교육원은 국민의 세금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납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세무전문가와 함께하는 물음표(?)를 느낌표(!)로’ 온라인 라이브 Q&A 교육을 내달 27일부터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납세자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납세자세법교실을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실시간 화상강의시스템(Webex)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및 증여세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세무 주제를 다룬다.

 

 

11월 27일에는 황선웅 세무사(세무법인 한맥)가 부가가치세 교육에 나서며, 12월1일 김순화 세무사(세무회계 마루)가 종합소득세를, 12월3일에는 이호성 세무사(이촌세무회계)가 양도소득세를 다룬다. 12월5일에는 강성권 변호사(세무사, 법무법인 대륜 조세그룹장)가 상속세 및 증여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각 세법의 최신 개정사항·주요 이슈를 설명하고, 납세자가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사전질의와 실시간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사전질의와 참가 신청은 11월3일부터 11월16일까지 국세청 '납세자세법교실'을 통해 받는다. 참가 신청은 각 과정별로 신청해야 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한편 국세공무원교육원은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납세자가 불편 없이 신고할 수 있도록 납세자세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세무현장에서 납세자가 필요로 하거나 자주 실수하는 부분을 잘 파악하고 있는 민간 세무전문가를 외부교수로 위촉해 납세자가 실제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발굴·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 운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온·오프라인 교육을 개편해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김유리 기자 kyr@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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