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세무사회 "제34대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에 바란다"

2025.07.24 17:12:35

타운홀 미팅…확대임원회도 개최

구재이 회장 "생생한 현장 목소리 듣겠다…회무에 반영"

김성후 광주회장 "'국민의 세무사' 신고지원 체계 완성"

 

 

 

 

 

 

제34대 한국세무사회가 지난 22일 출범한 가운데, 광주지방세무사회는 24일 2층 회의실에서 '3대혁신 2.0'을 공유하고 완성하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구재이 회장과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타운홀 미팅에는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김선명.이동기 부회장, 김관균 감사, 이석정 세무연수원장, 김연정 연구이사, 조덕희 전산이사, 백낙범 국제이사, 박유리 여성이사 등 본회 임원이 참석했다.

 

광주지방세무사회는 김성후 회장을 비롯 이광영 부회장, 이종호 전북분회장, 고영동 광주세무사고시회장, 서하진.윤경도.이영모.정성균.유권규 고문 및 지방회 임원, 지역세무사회장과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

 

구재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로 2년 임기가 주어진 만큼 다시 한번 각오를 다지며 초심으로 중단없이 세무사와 세무사 사업현장, 세무사제도의 3대 혁신을 완성해 한국세무사회를 반듯하게 바로 세우고 회원을 독보적인 전문자격사 반열에 올려놓으며 세무사 황금시대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회원들의 진솔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왔다"면서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 제기된 사안들에 대해 우선순위를 정해서 차근 차근 회무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은 "마을세무사 무료 세금상담 등 회원들의 자랑스런 공익활동을 더욱 높여 국민과 정부에 전문성과 책임성 있는 ‘국민의 세무사’로 인식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불성실 탈세 신고를 일삼아 국가재정과 국민에게 큰 피해를 주는 세무플랫폼은 세정당국과 함께 퇴출시키고, 아무리 작은 규모의 사업자라도 믿을 수 있는 세무사와 함께하는 ‘국민의 세무사’ 신고지원 체계를 완성할 것"을 강조했다.

 

12시30분부터 오후 2시경까지 도시락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구재이 회장을 비롯해 참석한 50여명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세무사제도 발전에 대한 중지를 모았다. 

 

또한 세무사가 국민생활과 기업활동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300만명의 회계와 세무, 경영관리를 지원하는 공공성 높은 현장전문가인 만큼 국민과 기업이 진정으로 원하는 세금제도를 만드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한편 이날 광주지방세무사회는 타운홀 미팅에 앞서 '2025회계연도 제1차 확대임원회의'를 개최하고 2년 임기동안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세무사회 발전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광주=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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