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수출 실적 582억달러…무역수지 49억달러 흑자
3월 수출실적이 전년동월대비 3% 이상 증가하면서 올해 2개월 연속 수출시장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관세청이 15일 발표한 ‘2025년 3월 수출입현황(잠정치)에 따르면, 3월 수출은 반도체와 승용차 등의 호조세를 발판 삼아 전년동월대비 3% 오른 582억달러를 기록했다.
2025년 3월 수출입 현황(잠정치)(단위: 백만달러,%)
| 구분 | 2024년 | 2025년 | |||
| 3월 | 1~3월 | 2월 | 3월 | 1~3월 | |
| 수 출 (전년동기대비) | 56,518 (3.0) | 163,305 (8.0) | 52,449 (0.7) | 58,215 (3.0) | 159,837 (△2.1) | 
| 수 입 (전년동기대비) | 52,113 (△12.6) | 154,809 (△11.1) | 48,289 (0.1) | 53,293 (2.3) | 152,568 (△1.4) | 
| 무역수지 | 4,405 | 8,495 | 4,160 | 4,922 | 7,269 | 
<자료-관세청>
국가별 수출 금액은 중국이 3개월 연속 감소했으나 미국은 전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같은기간 수입은 2.3% 증가한 533억달러, 무역수지 또한 2개월 연속 올라 49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국가별 무역수지 현황으로는 동남아(69억달러), 미국(57억달러), 베트남(24억달러), 유럽연합(1억달러) 등은 주요 흑자국인 반면, 중동(55억달러), 일본(24억달러), 호주(16억달러), 중국(12억달러) 등은 적자국으로 기록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