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까지 국세수입, 작년보다 51조원 줄었다

2023.10.31 11:35:39

266조6천억원…전년 동기 대비 50조9천억원↓

진도율 66.6%

 

세수 펑크 규모가 전달보다 더 커졌다. 올해 9월까지 국세수입은 1년 전보다 50조9천억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달까지 세수감소 폭이 47조6천억원이었는데 한달 만에 3조3천억원 더 늘었다.

 

기획재정부가 31일 발표한 ‘2023년 9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1~9월 국세수입은 266조6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조9천억원 감소했다. 진도율은 66.6%

 

예상했던 대로 법인세 감소 폭이 가장 컸다. 법인세는 9월까지 71조9천억원 걷혔으나 작년 기업의 영업이익 부진과 올해 8월 중간예납 납부세액 감소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조8천억원 감소했다.

 

소득세는 9월까지 84조6천억원 들어왔다. 주택 및 토지 거래의 위축과 기저효과 등으로 종합소득세 2조4천억원 등 1년 전보다 14조2천억원 줄었다.

 

부가가치세는 수입 감소와 세정지원에 따라 6조2천억원 감소한 54조9천억원 걷혔다.

 

이밖에 관세(2조8천억원), 상속증여세(9천억원), 교통에너지환경세(5천억원), 개별소비세(4천억원) 등도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기재부는 부가가치세 3조4천억원, 종합소득세 2조4천억원, 법인세 1조6천억원 등 세정지원 기저효과를 고려하면 실질적인 세수감소는 40조7천억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기재부는 올해 국세수입 재추계 결과, 예산 400조5천억원 대비 59조1천억원 부족한 341조4천억원 수준으로 예상했다.

 



오상민 기자 osm11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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