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대외 불확실성 확대…거시⋅민생경제 안정에 주력"

2023.10.19 10:48:09

기재위 국정감사 인사말에서 밝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9일 “대외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해 거시경제와 금융시장 안정에 만전을 기하고, 대내외 물가 변동성에 유의하면서 민생물가 안정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스라엘-하마스간 무력 충돌로 지정학적 불안이 고조되는 등 거시경제 여건의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추 부총리는 거시경제 및 민생경제 안정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금융·외환시장과 실물경제 동향을 24시간 더욱 밀착 모니터링하는 한편, 필요한 경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상황별 조치계획에 따라 관계부처가 함께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민생물가 안정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석유류의 경우 10월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인하 조치와 유가 연동보조금 지원을 연말까지 한시 연장하고, 국제유가 변동성 확대에 편승한 가격 인상이 없도록 현장점검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여기에 경제활력 회복과 경제체질 개선을 위한 노력을 배가하겠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금년 중 최대 365조원의 수출·무역금융을 공급하는 등 수출 지원 인프라를 보강하고, 하반기 26조원 시설투자 자금 공급, 임시투자세액공제 활용도 제고, 국가전략기술 시설투자 세액공제 등으로 기업의 투자 확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근로시간 개편 보완방안을 마련하고 서비스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분야별·업종별 혁신전략을 추진하는 등 노동⋅서비스⋅금융과 규제 혁신의 속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추 부총리는 마지막으로 “미래 대비 기반을 지속 확충하겠다”며 “인구 위기 대응을 위해 주거, 일·육아 병행, 양육 등에 대한 재정과 세제상 지원을 확대하고 녹색금융 확대, 배출권 거래 활성화, 에너지 전환 촉진 등을 통해 기후변화에도 차질없이 대응토록 하겠다”고 했다.

 



오상민 기자 osm11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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