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지-6억, 임광현-19억, 임성빈-52억

2022.03.31 09:42:59

작년보다 각각 1억694만원↑, 1억2천368만원↑, 9억917만원↓신고

김재철 중부청장-15억6천477만원, 강민수 대전청장-33억6천962만원, 이판식 광주청장-22억7천766만원

 

김대지 국세청장은 2022년 정기재산변동 신고에서 작년보다 1억694만원 증가한 6억1천166만원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31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22년 공직자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에 따르면, 김대지 청장은 건물 6억6천364만원, 예금 1억5천573만원, 채무 2억1천903만원을 신고했다.

 

건물로는 본인 명의 서울 강남 자곡동 LH강남힐스테이트 아파트 전세 임차권, 모친 명의 부산 연산동 연산더샵 건물 등이 포함됐다.

 

임광현 국세청 차장은 1억2천368만원 증가한 19억5천121만원을 신고했다. 부동산 9억6천308만원, 예금 9억7천306만원 등이다.

 

부동산으로 본인 명의 서울 송파 문정동 아파트 분양권(재건축 분양권, 부부공동명의), 본인 명의 세종시 한솔동 첫마을3단지 아파트 전세권, 배우자 명의 서울 종로 부암동 연립주택 전세권 등이 포함됐다.

 

임성빈 서울청장은 작년보다 9억917만원 감소한 52억5천633만원을 신고했다.

 

배우자 공동명의 서울 잠실동 아시아선수촌아파트, 배우자 공동명의 서울 역삼동 사무실 등 건물 신고가액이 28억6천634만원이었다. 예금 24억1천918만원, 채무 3천100만원 등이다.

 

김재철 중부청장은 작년보다 4천235만원 늘어난 15억6천477만원, 강민수 대전청장은 배우자 비상장주식 백지신탁 등으로 11억6천173만원 감소한 33억6천962만원, 이판식 광주청장은 2억1천277만원 늘어난 22억7천766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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