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매출채권팩토링' 서비스, 中企공제기금에 도입된다

2021.09.29 11:07:52

중기중앙회와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
비즈니스 플랫폼 '위하고'에서 공제기금·노란우산 가입
 

내년 상반기부터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 중인 중소기업공제기금에 더존비즈온의 매출채권팩토링 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의 공제기금 및 노란우산을 더존비즈온의 비즈니스 플랫폼인 위하고(WEHAGO)에서도 가입토록 하고, 공제 가입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ERP, 전자세금계산서 등 더존비즈온의 기업 비즈니스 서비스 가격할인 제공도 추진된다.

 

 

더존비즈온은 지난 28일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 애로 해소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채권팩토링은 더존비즈온의 실시간 세무·회계 빅데이터를 활용해 기업정보 및 기업간 매출의 진위 여부를 제공하고 자금공급자는 이 정보를 바탕으로 심사 후 일정 할인율로 매출채권을 매입하는 서비스이다.

 

대출과 달리 보유 채권을 매각하는 것이므로 부채 증가가 없어 신용등급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

특히, 당일에 신청부터 대금 지급까지 번거로운 서류 제출 없이 100%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판매기업은 대금을 조기에 회수할 수 있고 구매기업도 대금 지급기간에 여유가 생겨 양쪽 모두 자금 운용 측면에서 이점이 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애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더존비즈온의 매출채권팩토링 서비스는 지난 7월 정식 서비스 전환 이후 미래에셋캐피탈, 웰컴저축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 등 외부 자금공급자의 자금공급이 본격화되면서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kyr@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