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정일 신임 파주세무서장은 지난달 30일 취임식을 갖고, 적극적인 세정지원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전 신임 파주세무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 시대 어려운 경제상황을 고려해 영세자영업자들과 소상공인에 대한 납기연장과 징수유예 등 세정지원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올 한해 파주세무서 운영방향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국세행정을 보다 공정하게 투명하게 운영해 나가겠다는 의지도 시사했다.
전 신임 파주세무서장은 “불공정하고 변칙적인 탈세는 엄정하게 대응하는 등 세정집행의 모든 과정을 법과 원칙에 따라 올바르게 운영하겠다”며 “이 과정에서 납세자의 정당한 권리는 철저히 보호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직원 각자가 국세공무원으로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주문해, “개개인의 전문역량 향상을 통해서 자아발전을 도모하고, 높아진 국민의 기대를 충족하는 국세행정을 이뤄나가자”고 독려했다.
[프로필]
▷1975년생 ▷인천 강화 ▷강화고 ▷고려대 법학과·대학원(조세법 석사) ▷사시 48회 ▷중부청 법무과 ▷서울청 송무1과 ▷국세청 법무과 ▷서울청 조사1국 1과·2과 ▷경주세무서장 ▷파주세무서장(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