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세청·14개 세무서, 국세심사위 민간위원 공모

2021.05.11 14:11:34

서울지방국세청과 산하 14개 세무서가 국세심사위원회 민간위원을 공개모집한다.

 

11일 서울청에 따르면, 국세심사위 민간위원을 공모하는 곳은 지방청과 강남⋅관악⋅구로⋅금천⋅남대문⋅동작⋅서초⋅삼성⋅성북⋅양천⋅역삼⋅영등포⋅용산⋅잠실세무서다.

 

민간위원 임기는 오는 7월1일부터 2년간이다. 변호사⋅회계사⋅세무사로 3년 이상 재직했거나 전문대학 이상의 학교에서 법학⋅경영학⋅회계학과⋅세무관련학과 조교수 이상으로 재직한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

 

취업제한대상으로 지정된 대형 법무⋅회계⋅세무법인에 소속돼 있거나 해당 법인에서 퇴직한지 3년이 경과하지 않은 자, 재결청에서 최근 3년 이내 공무원으로 근무한 사람은 지원할 수 없다.

 

공모기간은 이달 31일까지다.



김유리 기자 kyr@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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