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소득파악 인력 489명 증원' 국세청 직제시행규칙 공포

2021.05.11 07:56:25

정부는 실시간 소득파악 업무를 담당할 인력 489명을 평가대상 정원으로 증원하는 내용의 국세청 직제 및 시행규칙 개정령을 11일 공포했다.

 

이번에 증원되는 인력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및 일용근로자에 대한 고용보험 적용 확대에 따른 실시간 소득파악 업무에 투입된다. 직급별로 6급 104명, 7급 113명, 8급 154명, 9급 118명 등 총 489명이다.

 

아울러 소득자료 신고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총액인건비제를 활용해 소득자료신고팀을 신설했다.

 

또 전국 세무관서 청사관리 및 홍보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임기제공무원으로 2명을 증원하고, 지방세무관서에 체납추적 기능을 강화하고 조세소송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총액인건비제를 활용해 6명을 증원했다.

 

개정안은 전산정보관리관실 편제를 기존 ‘국세청빅데이터센터장-전산기획담당관-정보화1담당관-정보화2담당관-정보화3담당관’에서 ‘정보화기획담당관-빅데이터센터장-정보화운영담당관-홈택스1담당관-홈택스2담당관’으로 변경했다.



김유리 기자 kyr@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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