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관,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 참여 중소기업 7월 초 모집

2021.05.07 13:58:54

상반기 92곳 대상 관세사와 합동컨설팅

 

서울본부세관(세관장 김광호)은 7일 2021년도 하반기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올 7월부터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은 최근 급증하는 FTA체결 상대국의 사후검증 요구에 대비해 중소 수출기업의 선제적인 검증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한편 서울세관은 지난 3월 상반기 지원사업 신청을 받은 결과, 총 92곳을 지원대상기업으로 선정했다.

 

특히 세관 직원과 관세사가 실시하는 합동컨설팅은 최근 해외 통관 이슈와 검증 대비 유의사항 등을 들을 수 있어 수출 및 원산지검증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평가다.

 

김광호 서울세관장은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은 중소수출기업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꼭 필요한 사업이므로 앞으로도 더 많은 수출기업이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에 관심있는 수출기업은 모집공고를 참고해 기한 내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본부세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수출입기업지원센터 블로그를 참고하거나, 서울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02-510-1375, 1380)로 문의하면 된다.



김유리 기자 kyr@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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