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으로 주로 수출하고, 독일차 수입 많아
올 1분기 승용차 수출과 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4%, 21.8% 증가한 가운데, 수출단가는 2만달러에 미치지 못한 반면 수입단가는 4만달러가 넘었다.
28일 관세청의 ‘2021년 1분기 승용차 교역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 1분기 승용차 수출은 11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1.4% 증가했다.
수입은 29억 달러로 21.8% 늘었다.
수출 승용차 평균단가는 1만9천357달러, 수입 승용차 평균단가는 4만1천509달러로 나타났다.
수출 승용차의 경우 친환경차 단가가 2만7천840달러로 17.3% 증가해 13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대형 휘발유 차량은 13.5%, 중형 휘발유 차량은 1.8% 수출단가가 상승하며 전체 수출단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수입 승용차의 경우 친환경차 1.3%, 대형차 8.1%, 중형차 5.3% 단가가 상승했다.
주요 수출대상국은 미국, 캐나다, 호주, 러시아, 영국 순이었으며, 수입대상국은 독일, 미국, 일본, 오스트리아 순으로 나타났다.
○2021년 1분기 승용차 국가별 교역현황(단위:백만 달러,%)
수 출 |
수 입 |
||||||||
국 가 |
’20년 1/4 |
’21년 1/4 |
|
국 가 |
’20년 1/4 |
’21년 4/4 |
|
|
|
동기 대비 |
비 중 |
동기 대비 |
비 중 |
||||||
미 국 |
3,710 |
4,709 |
26.9 |
42.8 |
독 일 |
1,241 |
1,159 |
△6.7 |
40.3 |
캐나다 |
707 |
953 |
34.7 |
8.7 |
미 국 |
496 |
777 |
56.5 |
27.0 |
호 주 |
416 |
597 |
43.6 |
5.4 |
일 본 |
175 |
182 |
3.9 |
6.3 |
러시아 |
364 |
570 |
56.6 |
5.2 |
오스트리아 |
57 |
177 |
210.5 |
6.2 |
영 국 |
300 |
455 |
51.3 |
4.1 |
슬로바키아 |
40 |
146 |
264.6 |
5.1 |
독 일 |
308 |
440 |
42.8 |
4.0 |
멕시코 |
19 |
108 |
461.9 |
3.8 |
프랑스 |
206 |
262 |
27.1 |
2.4 |
스웨덴 |
45 |
80 |
78.6 |
2.8 |
스페인 |
164 |
254 |
55.3 |
2.3 |
영 국 |
128 |
67 |
△47.6 |
2.3 |
스웨덴 |
61 |
197 |
225.3 |
1.8 |
이탈리아 |
39 |
53 |
35.9 |
1.8 |
베트남 |
133 |
193 |
44.5 |
1.8 |
중 국 |
3 |
31 |
1123.2 |
1.1 |
기타 |
2,000 |
2,367 |
18.4 |
21.5 |
기타 |
118 |
97 |
△17.9 |
3.4 |
합 계 |
8,370 |
10,997 |
31.4 |
100 |
합 계 |
2,361 |
2,876 |
21.8 |
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