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수출입 유통 막는다…TIPA, "위조품 상설 감정장 확보 추진"

2021.04.23 15:32:01

(사)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TIPA)는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위조품 수출입 유통 방지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 상설 감정장 및 지재권 침해물품 보관창고 확보 등 3개 분과위원회별 추진계획이 중점 논의됐다.

 

아울러 △위조품 정보 공유시스템 개선방안 △통신판매중개회사 직원과 세관 직원에 대한 전문교육방안 △최근 급증하는 국제우편 이용 위조품 단속 강화대책도 논의했다.

 

이외에도 작년에 시작한 AI형 불법 복제품 판독시스템 구축 사업 경과, 관세청의 지식재산권 고시 및 조직 개편 내용 등을 공유했다.

 

한편 2007년 설립된 TIPA는 회원사(국내외 브랜드 지재권자, 수출입회사, 국내 유통사), 관세청, 무역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수출입 물품 관련 지재권 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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