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세무서, 코로나 선제검사로 일부 사무실 폐쇄

2021.01.15 14:28:19

부천세무서(서장 함민규)는 지난 14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 가능성이 있는 직원이 발생함에 따라 세무서 일부 사무실을 일시 폐쇄했다.

 

운영이 일시 중단된 사무실은 재산세과(1층), 체납추적팀 및 부가가치세 1과(3층) 사무실이다.

 

해당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세무서 인근 식당을 방문했다가 같은 시간대에 확진자가 다녀간 것이 확인돼 14일 선제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15일 세무서는 검진 결과를 파악 중으로, 현재까지 대다수가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관리자 등 음성 판정을 받은 일부 직원들은 업무에 복귀했으며, 다음주 월요일부터는 사무실이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부천세무서 관계자는 “인사이동 시기라 검진 대상자 중 전출 간 직원은 다음주 월요일부터 해당 근무지로 정상 출근하며, 현재 파악이 안된 1, 2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음성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박혜진 기자 leaf@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