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서 방문해 국세증명서 발급 아직 11%

2020.12.29 12:00:00

2020년 국세통계연보

가장 많이 발급된 민원서류는 소득금액증명…32.6% 차지

 

지난해 국세증명 민원서류 10건 중 9건은 세무서 방문없이 홈택스 등 온라인을 통해 발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세무서 방문을 통해 국세증명 민원서류를 발급받은 비율은 11%를 기록했다.

 

29일 국세청(청장·김대지)이 발간한 '2020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 한해 국세증명 민원서류는 4천989만건이 발급됐다. 

 

그 중 89.1%에 달하는 4천445만건의 국세증명 민원서류가 홈택스 등에 의해 세무서 방문 없이 온라인 발급됐다. 특히 홈택스를 통한 국세증명 발급은 77.4%에 달했다. 세무서 방문 발급건수는 10.9%인 545만건으로 집계됐다.

 

 

민원서류 종류별로는 소득금액증명이 1천600만건으로 32.6%를 차지해 가장 많이 발급된 것으로 집계됐다. 

 

뒤이어 납세증명서 900만건(18.50%),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700만건(14.60%), 기타 700만건(14.30%), 사업자등록증명 700만건(14.10%) , 납부내역증명 300만건(5.90%) 순으로 나타났다. 



김유리 기자 kyr@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