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현 서울국세청장, 명동 한복판 중부세무서 찾은 까닭은?

2020.10.27 12:15:27

코로나19로 명동이 텅 비었다. 이 일대 세원을 관리하는 일선 세무서의 업무애로도 만만찮다. 이를 격려하기 위한 임광현 서울지방국세청장의 소통 행보가 어김없이 펼쳐졌다.

 

27일 중부세무서(서장·박성학)에 따르면, 임광현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지난 23일 오후 중부서를 방문해 2020년 2기 예정 부가가치세 신고현장을 살피고, 납세자들에 대한 세정지원을 독려했다.

 

 

이날 임 청장은 “외국인 관광객이 급감해 영세 사업자들의 어려움이 클 것”이라며 “납부기한 연장 등 영세 납세자들에 대한 세정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분야별 우수직원 3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 등 소정의 간식을 수여했다.

 

우수직원은 ▷직권으로 체납처분유예 및 징수유예를 승인해 고액체납자의 체납액 자진납부 유도(체납징세과 체납추적팀) ▷적극행정으로 임차인이 잘못 지급한 부가가치세 환수(부가가치세과) ▷현장확인 등 적극행정을 통해 납세자의 고충을 해결(법인세과)한 직원 등이 선정됐다.



박혜진 기자 leaf@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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