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조8천억원 규모 4차 추경 국회 본회의 통과

2020.09.23 08:35:17

국회는 22일 본회의에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피해를 본 계층을 맞춤형 지원하는 7조8천억원 규모의 4차 추경안을 처리했다.

 

정부는 이번 추경을 통해 코로나19에 따른 피해를 입은 계층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매출이 감소한 연매출 4억원 이하 소상공인 등 294만명에게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을 지원한다.

 

실직 위험에 처한 근로자를 빠짐없이 지원하기 위해 고용유지지원금을 161만명에게 지급하고, 고용보험 미적용 특고⋅프리렌서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 고용안정지원금도 220만명에게 지원키로 했다.

 

이와 함께 중학교 이하 아동 670만명에게 돌봄과 비대면 학습을 지원하고, 소득이 감소한 저소득계층 55만 가구에는 긴급 생계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김유리 기자 kyr@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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