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세관]개청 31주년 기념행사

2018.04.02 09:18:59

광양세관(세관장·김재권)은 지난 30일 개청 31주년을 맞아 2층 회의실에서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김재권 세관장은 관세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관세행정 협조자와 직원을 표창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앞으로의 광양세관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세관장은 광양세관을 이끌어 온 선배 관우들께 고마움을 표하고, 민원행정 일선에서 관세행정에 몸담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혁신이란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하고 기본에서 재검토하는 것"이라며, 모든 개선의 최우선 목적은 성실중소기업 등 고객의 편익 증진을 지향점으로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31주년을 맞이하는 광양세관은 한해 징수액이 2조831억원으로 전국세관 7위의 규모에 해당하며,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국의 3위, 외항선 입출항은 전국 4위 규모이다.

 



광주=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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