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무서(서장·박기현)는 7일 4층 구내식당에서 2017년 귀속 법인세 신고 간담회에 앞서 세금을 아는 주간행사의 일환으로 세무대리인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오찬 간담회는 2018년 세무대리인의 세정협조에 대한 감사와 긴밀한 소통 및 업무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박기현 서장은 지난 한해동안 국세청과 납세자의 가교로서 세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세무대리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업무를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현숙 광주세무사회 전북 분회장, 김봉철 전북지방 공인회계사회장, 채현숙 전주지역 세무사회장 등 관내 36명의 세무대리인 등이 참석했다.
오찬 간담회를 마친 후 참석자들은 서내 각 과 사무실을 들러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기현 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세무대리인의 현장 의견을 반영한 세정서비스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서장은 "국세청과 함께 납세자의 관점에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해 납세자의 권익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