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관(세관장·이승규)은 5일 '제52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세정협조자로 선정된 수상업체와 세관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주)진에어 김연구씨가 제주세관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우수공무원에 대한 표창도 수여됐다.
이성호 제주세관 통관지원과장은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 준 국민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며 "저출산·고령화 등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도전과제에도 적극적으로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세관은 '제52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납세홍보를 통한 건전 납세의식을 고양하기 위해 오는 9일까지 세금을 아는 주간으로 정하고 국민의 성실납세 및 세정협조에 감사의 뜻을 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