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세관(세관장·김재권)은 제52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5일 2층 회의실에서, 국민의 성실납세 및 관세행정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대한시멘트(주)(대표이사·지준현) 등 모범납세자 및 우수공무원에 관세청장 표창을 전수했다.
이날 김재권 광양세관장은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고 관세행정에 협조한 수출입업체와 납세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김 세관장은 "올해에도 지속적인 규제 완화를 통해 업체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자금사정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대해 분할납부 및 납기 연장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광양세관은 올해 새로 바뀌는 관세행정 등에 대해 안내하고 업체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8일 '관세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