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세관]FTA 활용 지원 공익관세사 위촉

2018.03.05 10:24:50

광양세관(세관장·김재권)은 지난달 26일 수출기업의 FTA 활용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양기동 관세사를 공익관세사로 위촉했다.

 

 

공익관세사는 수출품목이 FTA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인지 여부 판별과 원산지 증명서 발급 및 품목분류 등을 상담해 주고, 세관직원과 함께 영세·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해 1 대 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재권 세관장은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공익관세사를 적극 활용해 혜택을 누리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TA상담 및 해외통관애로 해소 등 공익관세사의 도움이 필요한 업체는 광양세관 YES FTA 센터(061-797-8427)에 문의하면 된다.

 



광주=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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