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관(세관장·노병필)은 27일 영세·중소기업의 FTA 활용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전주시 소재 선진관세사무소 백창현 관세사를 공익관세사로 위촉했다.
공익관세사는 세관 직원과 함께 FTA 활용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영세·중소기업 및 농공단지를 직접 방문해 업체 특성에 맞는 1 대 1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는 등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FTA 상담, 교육, 해외통관 애로 해소 등 공익관세사의 도움이 필요한 기업은 전주세관(063-710-8955)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전주세관은 영세.중소기업 대상 FTA 상담, 교육, 해외통관 애로 해소 발굴 등 FTA 활용 지원을 위해 2015년부터 공익관세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자체, 상공회의소 등 관련 기관과 협업해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한 FTA 지원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