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세무서(서장·백승훈)가 6월 5일부터 新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새롭게 시작한다.
분당서 신청사는 서현역 부근에 위치하며, 주소지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 311번길 11이다.
분당서 신청사는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각 층별 주요 부서로는 △1층- 민원봉사실, 재산세과 △2층- 개인납세 1과, 개인납세 2과 △3층- 운영지원과, 서장실 △4층- 조사과, 법인납세과, △5층- 대강당, 식당 등으로 운영된다.
분당서 관계자는 “신청사는 서현역에서 도보로 약 10분거리에 위치해 관서 내방 민원들의 접근성 또한 높다”며, “특히 현 임차청사에서 납세자들이 제기해 온 엘리베이터 및 주차불편 등이 크게 개선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한 “6월 5일 신청사에서의 업무시작을 계기로 지역납세자들에게 더 나은 접근성과 한 차원 높은 세정서비스를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분당서 신청사 준공식은 6월 하순경에 개최될 예정이다.